[유치원소풍도시락통] 콩콩도시락장단점 캐릭터 현장체험도시락 추천!

 

오늘의 내돈내산 육아아이템! 콩콩도시락!

루루가 7살이 되고 처음으로 어린이집 소풍도시락을 싸게 되었어요
영아반 때는 소풍을 안 갔고 유아반일 때는 코로나로 인해 못 가게 되면서
도시락을 한 번도 싸본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소풍을 가니
도시락을 챙겨 보내달라고 해서 워킹맘은 멘붕...

부랴부랴 도시락통 먼저 구입하게 되었는데 오래전부터 보았던 콩콩도시락을 주문했답니다
친구들이 도시락 싼 걸 보여줄 때마다 콩콩도시락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도시락은 비교해보지 않고 바로 구입했어요
 
 

 
사이즈는 기본형(초등고학년~성인용)
미니 (유치원~초등저학년)
베이비 (어린이집~유치원)
타이니 (영유아~어린이집, 간식용)
으로 나눠져 있으니 필요하신 사이즈를 구입하시면 돼요
저는 미니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디자인은 루루가 좋아하는 자동차 그림이 한가득!

도시락 가방도 세트로 구입했어요

털부착 가능한 크로스끈도 동봉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갖고 다니기 편리해요
아직 도시락 음식 재료도 안 샀는데 벌써 12만 원...
 
 

배송은 빠르게 하루 만에 도착했어요
도시락통 소재는 BPA Free이고 도시락을 열면 안에 투명트레이가 있는데
뺄 수도 있고 나눌 수도 있어서 메뉴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내부트레이는 트레이탄 소재로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도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내부상판도 분리할 수 있어서 세척이 편리해요
 
 

소스류는 가운데 소스칸에 넣으면 되고 다른 칸에 소스를 넣을 경우 가로로 보관해야 넘치지 않아요
전 가능하면 넘치거나 국물이 흐르는 메뉴는 넣지 않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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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통 구입하면서 데코픽과 햄치즈커터기 김펀치를 함께 장만했어요
도시락은 맛도 맛이지만 아이들은 캐릭터 도시락을 좋아한다고 해서
처음 싸는 도시락이니만큼 귀엽게 해 보려고 노력했어요

 

짜잔!
어설프지만 준비를 마치고 다음날 새벽기상해서 신랑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었어요
 
 

요리솜씨가 없는 저는 콩콩도시락에 있는 메뉴를 보고 따라 했어요
처음이라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싶으면서 그냥 제 마음 가는 대로 만들었습니다 ㅋ
 
 

꿀벌주먹밥, 리락쿠마 유부초밥, 달팽이소시지, 딸기와 파인애플
그리고 소스통에 깨알 같은 젤리까지 꾹꾹 담아 완성했어요
신랑과 같이 만들어서 그런지 재료준비부터 치우는 데까지 한 시간 정도 걸린듯해요

만드는 것보다 뭘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거 같네요
소풍도시락 어떻게 만들어줘야 하나 캐릭터 도시락은 금손엄마만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막상하고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루루가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
 
 

콩콩도시락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

 
장점
BPA Free , 트라이탄 소재사용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색상과 캐릭터
도시락과 가방 세트 구매 가능
내부트레이분리가능
식기세척기, 전자렌지 사용으로 편리

단점
다소 비싼 가격
생각보다 무거운 무게감

도시락통과 가방에 이름 쓰는 곳이 없음
 

장단점이 있지만 전 초등저학년 때까진 이 도시락으로 사용해 볼까 해요
요즘 현장체험학습이나 피크닉, 딸기농장체험등 다양한 소풍을 가고 있는데
어린이 도시락 준비하신다면 콩콩도시락 추천드릴게요

소중한 아이들 소풍에 엄마가 준비해 준 도시락이 좋은 추억이 되길!